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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너만의 탑을 쌓아라”…82세 노장의 은퇴 번복작에 예매 관객만 32만 명
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신작 ‘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’의 한 장면. 독하고 우울하고, 때로는 “건방진 꼬맹이”라는 소리를 듣는 소년 마히토가 주인공이다. 사진 대원미디어㈜ 어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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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그대만의 탑을 쌓아라” 82세 미야자키 하야오의 응원
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‘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’의 주인공 마히토는 우울하고 단호한 소년이다. [사진 대원미디어] 어둠 속 도쿄에 공습 사이렌이 울리고, 엄마가 입원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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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 점령한 日 대중문화
일본의 듀엣 퍼피가 디스코 음악을 부르자 팬들은 발을 구르며 손뼉을 친다. 낙하산복과 운동화 차림의 두 스타는 염색한 다갈색 머리를 흩날리며 무대가 좁다고 활개친다. 그들이 농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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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애니리뷰] 미야자키 '바람계곡의 나우시카'
감독 : 미야자키 하야오 원작 : 미야자키 하야오 제작년도 : 1984년 러닝타임 : 120분 제작자 : 타카하타 이사오 제작사 : 톱 크래프트 음악 : 히사시 죠 얼마전 일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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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야자키 〈바람계곡의 나우시카〉 내달 30일 개봉
〈바람계곡의 나우시카〉(風の谷のナウシカ)가 내달 30일 국내 극장 개봉한다. 〈바람의 계곡 나우시카〉는 모두가 알 듯이 미야자키가 그린 만화가 원작이다. 미야자키 감독이 82년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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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기획] 국내 감독 8인의 나를 깨운 영화, 나를 키운 감독
이현승류승완이명세김현석강우석박찬욱박광현김대승인기리에 개봉 중인 영화 '킹콩'은 피터 잭슨 감독의 40년 꿈의 산물이다. 잭슨이 아홉 살 때 TV에서 1933년 원작 '킹콩'을 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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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11총선 겨냥한 4당 로고송 인기가요들 총동원
4.11총선을 겨냥한 4당 로고송에 인기가요들이 총동원되고 있다.20~30대 유권자에겐 유머와 위트없인 다가가기 어렵다 보고 갖가지 기발한 번안곡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. 신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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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
KBS 제lTV 『미래소년 코난』(12일 밤 7시15분)=「다져진 우정」. 「코난」과 친구가 된 「포비」는「라나」를 꼭 찾아야 하겠다는 「코난」의 결심에 동조해서 행동을 함께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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괴도 루팡 2
『미래소년 코난』『토토루』『붉은 돼지』의 미야사키 하야오 감독의 대표작.바빌론의 숨겨진 황금을 찾아 뉴욕과 이탈리아.프랑스.아프리카 사막을 누비며 마피아.국제경찰과 쫓고 쫓기는 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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케이블 재능방송 '미래소년 코난' 등 방송
미야자키 하야오의 TV용 애니메이션 두 편이 케이블TV로 방송된다. 케이블채널 재능방송(CH23)은 새해 1월 3일과 5일부터 각각 '플란다스의 개' (수.목 오전 8시.밤 7시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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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만들고 싶은 영화를 만든 것뿐", '군함도' 류승완 감독
[매거진M] 올여름 최고의 한국영화 기대작으로 등극한 류승완 감독의 역사 블록버스터 '군함도'(7월 26일 개봉). 일보의 탄광섬 하시마(군함도)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의 혹독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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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괴, 살점 떨어진 좀비…그 기괴함에 끌리는 이유
‘탄탄보: 감은 눈으로도 볼 수 있는 불꽃과의 조우’, 2014, 리움미술관 소장. [사진 Takashi Murakami / Kaikai Kiki Co.,Ltd, 부산시립미술관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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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야자키 하야오 〈바람계곡의 나우시카〉
얼마전 일본의 어느 잡지에서 '20세기 최고의 일본 영화 베스트 100'을 뽑은 것을 본 적이 있다. 그 속에는 우리나라 사람에게도 널리 알려진 키타노 타케시 감독이나, 이와이 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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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'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' 1천300만명 동원
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(宮崎駿) 감독이 제작한 `센(千)과 치히로(千尋)의 행방불명'이라는 영화가 개봉 한달 보름만에 전국에서 1천300만여명의 관객을 동원, 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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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애니]'바람 계곡의 나우시카'12월 극장 개봉
일본애니메이션 일부 개방 발표가 난지도 벌써 3개월이 지났다. 30일 카와지리 요시아키 감독의 〈무사 쥬베이〉가 무삭제 개봉 예정이지만 애니메이션 팬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것은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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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로의 록 밴드에 8만명 열광 음악 마니아 이렇게 많을 줄이야
이적에게 여행은…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낯선 사람들 사이에 앉아 있는 것몬트리올에 머문 지 나흘째 되는 날, 나는 기차를 타고 퀘벡시로 이동했다. 시간만 허락한다면 비행기보다는 기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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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상 혁명으로 유아캐릭터 ‘폴총리’ 시대 열다
이동우 로이비쥬얼 대표가 “게임에 빠진 초등학생들을 모조리 끌고 오겠다”며 기획 중인 차기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오른쪽 위는 ‘로보카 폴리’의 주인공 경찰차 폴리와 헬리콥터 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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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상 혁명으로 유아캐릭터 ‘폴총리’ 시대 열다
이동우 로이비쥬얼 대표가 “게임에 빠진 초등학생들을 모조리 끌고 오겠다”며 기획 중인 차기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오른쪽 위는 ‘로보카 폴리’의 주인공 경찰차 폴리와 헬리콥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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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 단신] 서울아카데미앙상블 제70회 정기 연주회 外
◆서울아카데미앙상블(객원악장 김수연) 제70회 정기 연주회가 10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에서 열린다. 한양대 음대 이대욱 교수가 지휘하고, 채리티체임버앙상블 대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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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학 남용 피해 막아줄 ‘코난’을 기다리며
봄이 언제 왔나 했더니 벌써 꽃잎을 떨어뜨리고 있다. 차 위로 후드득 떨어지는 벚꽃 잎만 아니라면 봄이라고 하기엔 날씨가 춥다. 만물을 소생시키는 힘을 잃어버린 듯한 봄비가 추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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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야자키 하야오, "주변국의 원한은 없어지지 않았다"며 일본 정부에 각성 촉구
[사진 중앙포토DB] 애니메이션의 거장인 미야자키 하야오(宮崎駿) 감독이 일본의 역사 문제를 비판하며 우려를 표했다. 미야자키 감독은 16일 T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“제국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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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토로·포뇨·코난 요놈들! 엄청 힘들게 태어났구나
‘벼랑 위의 포뇨’(2008) “인간은 태어나 세상에 나올 때 ‘가능성’을 잃어버린다. 과거와 미래의 인류 역사 중 1978년에 태어난 순간, 그 사람은 다른 모든 시대에 태어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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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CG? 영화 '염력'의 초능력 장면, 어떻게 찍었나 살펴보니
영화 '염력'에서 류승룡이 디지털 캐릭터 작업을 위해 얼굴 표정을 스캔하고 있다. [사진=NEW] 어느날 갑자기 초능력자가 된 소시민 히어로의 활약을 그리는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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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추억과 믿음을 발판 삼아 앞으로, 앞으로
소중 평가단으로 변신한 전국의 소년중앙 독자 여러분이 보내온 글을 모았습니다. 영화·공연·전시 등의 소중 평가단이 되고 싶은 친구들은 소년중앙 지면과 홈페이지(sojoong.jo